연예
‘백종원의 골목식당’ 막창집 시식중단, “갈매기살 껍질 까면 안돼” 호통
입력 2018-12-05 2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막창집 시식단 투입이 중단됐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막창집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막창집을 찾은 백종원은 껍질을 제거한 갈매기살에 사색이 됐다. 백종원은 갈매기살 손질하면 안된다니까. 껍질 있는 상태로 나가기로 했잖아요”라고 지적했다.
막창집 사장님은 갈매기살 껍질 벗기는 작업 하느라고 고생했는데”라고 전했고 백종원은 두 분 얼마나 고생했을지 생각을 하니까 화가 나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종원은 쫄깃한 갈매기살 고기와 막창을 함께 구우면 궁합이 좋아요”라고 다시 한 번 말하며 제작진에게 이거 아니야. 고기 준비가 잘못됐어”라고 시식단 투입을 막았다.
당황한 막창집 사장님은 손질 안된 갈매기살을 찾으러 정육점으로 향했고 다행히 알맞은 고기를 구해올 수 있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