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AI로 협력사와 업무상담…두산건설, 챗봇 `톡톡`
입력 2018-12-05 17:46 
두산건설은 5일 협력사 상담용 챗봇(Chatbot) 서비스 '톡톡(TalkTalk)'을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톡톡은 협력사가 겪게 되는 다양한 업무에 대한 문의를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협력사가 업체 등록부터 계약, 기성청구에 이르기까지 궁금한 사안에 대해 질의하면 인공지능 채팅 로봇이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텍스트 형식뿐 아니라 3분 이내 짧은 동영상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두산건설은 협력사 포털사이트와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분양 및 하자 민원 고객 상담에도 챗봇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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