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 총리 "올해 안 제조업 혁신대상 대책 수립 목표 세워"
입력 2018-12-05 16:05 
경북 구미 찾은 이낙연 총리 [사진제공 =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달 중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제조업 혁신성장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경북 구미시 금오테크노밸리에서 지역 기업인들과 구미산업단지 입주 기업 대표 등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북 구미 방문한 이낙연 총리 [사진제공 = 연합뉴스]
그는 "휴대전화와 디스플레이 생산기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시민들의 삶도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특히 전기전자 산업의 생산기지 다변화로 전기전자 산업이 고도화되지 못해 신산업이 육성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구미 경제인과 인사하는 이낙연 총리 [사진제공 = 연합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시를 5G 선도도시 및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역시 구미지역 경제동향 등을 설명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미 스타트업 파크 조성과 국방 단종부품 시범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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