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는 지난 1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18 미국 3D 의료 및 보건 기술 포럼(3D Printing in Medicine Summit)'에 재생의학 분야 선두기업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포럼에서 임상적용을 위한 맞춤형 장기 재생 서비스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전자 시퀀싱 및 유전자 가위 분야 최고 권위자인 조지 처치(George Church) 박사와 세계최초 의료용 접착제룰 개발한 마리아 페레이라(Maria Pereira) 박사가 참석했다. 이밖에도 MIT, 하버드, 브리검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다나파버암센터 등 미국 주요 의료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 10개의 발표와 패널 디스커션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장기 재생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피부재생, 연골 재생, 심장패치, 망막재생 기술 등을 소개하며 현재 개발된 치료 재생기술 모델을 선보여 보스턴 지역 석학들과 의료인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면역치료, 재생의학, 조기정밀 진단 기술을 제시하며 현재 기술과 규제 안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피부재생 플랫폼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하버드 의대 계열의 병원들과 임상 연구 진행을 위한 논의가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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