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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돕는다
입력 2018-12-05 14:39 
지난 4일 부산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식에서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한국 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운항만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중소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금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을 수협은행에 추천하고, 수협은행은 해당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빈 은행장은 "글로벌 해운경기의 불황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해운항만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금융 대표은행으로서 해운항만 중소기업에 필요자금을 적시에 원활히 공급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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