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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피격'…국제공조 압박 추진
입력 2008-07-17 04:55  | 수정 2008-07-17 04:55
북한 측이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 해결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국제공조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특히 오는 2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들과 의견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또한 회의에서 유명환 외교장관과 박의춘 북한 외상과의 만남이 성사되면 합동조사단 수용 등 우리 쪽 요구를 받아들일 것을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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