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은행,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특화점포 개점
입력 2018-12-05 11:15 

NH농협은행은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에 은행지점과 편의점을 결합한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주엽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은행 365코너 공간과 편의점을 연결해 단순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편의점 매장을 통해 주요 농산물 및 농가공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화점포로, 은행과 편의점이 결합한 국내 첫 사례다.
하나로미니는 기존 편의점 판매품목에 더해 우리농산물을 판매하며 스마트축산자판기를 운영하는 등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365일 연중무휴로 07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농협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점포로 향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특화점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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