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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찬미` 이종석, 애정 담긴 종영 소감 "3회로 풀기 어려운 이야기를 이렇게 애절하게"
입력 2018-12-05 10:10 
사의 찬미 이종석=이종석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석이 SBS 수목드라마 '사의 찬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진군 잘 사시길.."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사의 찬미' 방송 캡처 사진으로 "우리 스태프 분들 너무 잘 하셨고,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배우들도 사랑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종석은 "다시 만난 당잠사 식구들도 고맙고.. 두 수진 작가님 감독님 3회로 풀기 어려운 이야기를 이렇게 애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한 '사의찬미'는 4일 6회를 끝으로 종영,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신혜선)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 극작가인 김우진(이종석)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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