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이탐, 'STS&P 2018' 참석…냉매 및 실외기 없는 에어컨 기술 소개
입력 2018-12-05 10:07  | 수정 2018-12-05 10:11

지난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18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기술 및 조달 전시회·콘퍼런스 (STS&P 2018)'가 3일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스마트 기술과 각종 개발 활동 등이 전시됐습니다. 약 40여 개의 전시부스에는 블록체인 업체들이 참석했는데, 탄소감축증명(Proof of Carbon Reduction; PCR) 블록체인기술 업체인 데이탐(DATA M LIMITED, CEO 이영철)도 참석했습니다.

데이탐은 개인의 자발적 선택에 의한 탄소감축 보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대체 냉매와 실외기 없는 에어컨에 대한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데이탐은 라오스에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과 암호화폐 충전과 결제가 가능한 그린패스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이를 이용할 경우 감축된 탄소배출량을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암호화폐로 보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한편, 데이탐은 "이번 전시 기간동안 UNOPS 아시아의 산제마터 대표가 직접 방문하여 데이탐의 라오스 프로젝트를 위해 라오스 현지의 UNOPS 지부가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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