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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강지환X백진희, 앙숙→핑크빛 기류?…묘한 데이트 [M+TV컷]
입력 2018-12-05 10:07 
‘죽어도 좋아’ 강지환 백진희 묘한 기류 사진=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MBN스타 김노을 기자] ‘죽어도 좋아 강지환과 백진희 사이에 알쏭달쏭한 기류가 포착됐다.

5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연출 이은진, 최윤석·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에서는 강지환(백진상 역)과 백진희(이루다 역)의 오붓한 레스토랑 만찬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지환은 적극적으로 자신을 도와주는 백진희의 모습을 보고 오해에 빠졌다. 순수하게 도와준 그녀의 행동에 일일이 반응하던 백진상의 자뻑 기질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공개된 투샷 속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데이트를 연상케 한다. 앙숙이었던 그들의 예상치 못한 변화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여전히 자기 세계에 심취한 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녀를 보는 백진상과 그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이루다의 온도차가 벌써부터 웃음을 불러일킨다.

이는 백진상이 그녀의 마음을 떠보는 강렬한 한마디로 이루다를 크게 당황시키는 순간으로 보여 이들이 나눈 의미심장한 대화는 과연 무엇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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