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가기록원 "노 전 대통령 기록물 곧 회수"
입력 2008-07-16 21:15  | 수정 2008-07-16 21:15
국가기록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 사저로 갖고 내려 갔던 대통령 기록물을 반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를 정해 금명간 자료를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이 기록물 반환 의사를 밝힌 만큼 회수 시기와 방법을 최대한 조속히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이어 노 전 대통령에게 기록물 열람의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과 측근 비서관들에 대해 형사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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