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웨딩화보에서 공개한 `미모의 신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정재형이 15일 결혼에 앞서 달콤한 웨딩화보를 통해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는 4일 정재형과 그의 예비신부가 오는 15일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정재형은 블랙 컬러의 턱시도와 보타이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동갑내기 예비신부는 풍성한 실루엣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이 가득한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재형과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예비신부의 미모가 돋보이는가 하면,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입맞춤을 나누려는 듯한 정재형 커플의 모습도 담겼다.

정재형의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약 1년 만에 열에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정재형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맡고, 주례는 목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밥풀떼기 김정식이 맡는다.
정재형은 패션모델 출신 개그맨. 2012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방송계에 입문한 후 2013년 S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맨 활동을 시작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2의 코너 ‘우주스타 정재형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웹드라마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콘텐츠 ‘동네놈들을 기획해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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