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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무비]`국가부도의 날`이 7일째 1위…‘보헤미안’ 뒷심ing
입력 2018-12-05 0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내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7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보헤미안 랩소디'의 뒷심 역시 여전하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일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 14만448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일주일 째 지켰다.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 누적 관객 수는 187만1798명으로, 이번주 내 200만 관객을 돌파가 예상된다.
같은 날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11만4007명, 누적 관객 627만2643명이다. 3위는 '성난황소'(일일 관객 2만8535명, 누적 관객 151만2048명)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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