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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정민 "父 사망 후 트로트가수…장윤정 보고 데뷔"
입력 2018-12-05 0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사람이 좋다 조정민이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조정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조정민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6살 때부터 피아니스트의 꿈을 키운 조정민은 23살에 아버지와 이별 후 트로트 가수가 됐다.
조정민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직후 캐스팅 연락이 왔다. 트로트 가수를 키우고자 한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부터 트로트가 좋아서 시작한 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조정민은 당시 장윤정 선배님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빚도 다 갚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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