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공급횡령 등 의혹으로 직위해제
입력 2018-12-05 07:51 

국방부는 유해발굴감식단장인 이모 대령이 기부금 공금 횡령, 성희롱으로 의심될만한 발언, 부적절한 부대 관리 등의 의혹으로 직위 해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 대령에 대해 "현재 군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이 대령의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국방부는 새로운 유해발굴감식단장에는 군무원을 선발해 임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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