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어느 별에서 왔니?’ 우앙, 엄청난 대식가…성인 남성 3명분 먹방한 사연은?
입력 2018-12-04 15:22  | 수정 2018-12-04 16:38
먹방 크리에이터 우앙/사진=MBN

‘어느 별에서 왔니? 우앙이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어제(3일) 오후 방송된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우앙이 출연했습니다.

우앙은 취미도 특기도 직업도 먹기인 대식가 먹방 크리에이어터 우앙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157cm 44kg이다. 원래 30kg대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몸매 유지 비결로 장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년 차 먹방 크리에이터 우앙은 현재 구독자 수 8만 명을 자랑합니다. 우앙은 태어날 때부터 잘 먹었다. 저희 아빠가 진짜 잘 드신다. 아버지도 마른 편이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시기하는 여성 팬들은 없냐”는 물음에 그런 반응은 항상 있다. 저도 억울하다. 저도 살 찐 거다. 천천히 찔 뿐”이라며 억울해했습니다.

이후 우앙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우앙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삼겹살 5인분을 흡입했습니다. 그는 자기 전에 내일 먹을 음식을 생각한다. 먹고 싶은 걸 꼭 먹어야 한다. 자기 전에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자는 게 저에게 행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앙은 곧바로 디저트를 먹으러 향했고, 초대형 햄버거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 먹방 음식을 준비하며 랍스터 등 해산물을 직접 손질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는 음식을 먹을 때 편한 고무줄 바지로 갈아입어 보는 사람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우앙은 먹방을 하는 동안 성인 남성 3명분의 음식을 먹었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MBN '어느 별에서 왔니?'는 SNS 등 온라인에서 핫한 크리에이터의 일상과 콘텐츠 제작 과정 등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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