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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오늘(4일) 겨울 발라드 신곡 ‘나의 12월’ 발매
입력 2018-12-04 10:53 
지아 컴백 사진=아시안프라이드컴퍼니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가수 지아가 올 겨울을 아련하게 적실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지아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의 12월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7월 발매한 ‘이런 나라도 괜찮나요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지아 특유의 감성을 가득 담은 스탠다드 발라드이다.

간결하면서도 감정에 충실한 멜로디와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격정적인 지아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애써 정리하기로 결심한 여자의 절절한 마음을 그려냈다. 전주와 간주 그리고 후주 곳곳에 종소리와 벨, 눈길을 걷는 소리를 담아내며 겨울 분위기를 한층 살린 편곡 또한 인상적이다.

오랜 시간 지아의 프로듀서로 호흡을 맞춰온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600곡이 넘는 작곡가 겸 작사가 최갑원이 이번 곡의 프로듀싱과 작사를, 히트 작곡가 PJT가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술 한 잔 해요 ‘술 한 잔 해요 오늘 등 12월에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겨울에 더욱 강세를 보인 ‘발라드 여왕 지아가 최갑원 프로듀서와 다시 만나 이번엔 어떤 감성의 곡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높아진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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