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솽솽 불참, 장미란 금메달 예약
입력 2008-07-16 15:25  | 수정 2008-07-16 15:25
한국 여자 역도 간판 장미란 선수가 금메달을 사실상 예약했습니다.
대한역도연맹은 중국이 장미란의 최대 맞수인 무솽솽을 베이징 올림픽 출전 예정자 명단에서 제외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역도에서 10장의 출전권을 따냈지만, 장미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차지한 여자부 최중량급은 메달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포기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장미란은 무솽솽이 출전하지 않을 경우 지난해 세계랭킹 3위인 선수보다 공식 대회 합계 기록에서 무려 26kg이나 앞서 사실상 금메달이 확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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