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수애 박서원, 첫만남은 야구장에서…"관계자 소개로 인연"
입력 2018-12-04 09:41  | 수정 2019-03-04 10:05

결혼을 앞둔 조수애 아나운서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의 첫 만남이 공개됐습니다.

어제(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두 사람의 숨겨졌던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이날 황영진 기자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실제로 순하고 털털한 성격이라며, 재벌가와의 재혼으로 안 좋은 소문이 돈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황 기자는 "현재 조수애 아나운서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애 사실은 알았지만 결혼은 처음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구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하더라. 조수애 아나운서는 방송을 위해 야구장을 방문했고, 박서원 대표는 아버지 회사 야구단을 찾았던 것"이라며 "관계자 소개로 인사를 했다. 전화로 소개를 해달라고 하고 그런 건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오는 8일 서울 시내 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