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설렘주의보' 천정명·윤은혜, 아버지와 얽힌 관계 드러날까…관심 집중
입력 2018-12-04 09:12  | 수정 2018-12-04 20:30
드라마 '설렘주의보' 윤유정과 아버지 윤철수/사진=MBN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의 주인공 차우현(천정명 분)과 윤유정(윤은혜 분)이 아버지 윤철수(정규수 분)로 인연이 얽혀있다는 이야기가 예고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윤철수는 윤유정과 윤유준(표지훈 분)의 친아버지로 전직 소방관 출신입니다.

윤철수는 차우현의 어린시절 그를 화재사고로부터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지만 윤유정의 어머니는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차우현은 그를 윤철수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지만 윤유정은 어머니를 구하지 못한 데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한 채 연락을 끊고 살아왔습니다.


복잡하게 얽힌 세 사람의 관계가 언제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내일(5일) 방송을 통해 윤철수 부녀가 윤유준의 유학을 앞두고 오랜만에 다시 만날 것이라는 예고가 공개됐습니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윤유정과 아버지 윤철수가 재회한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무엇일지, '우유 커플'의 로맨스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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