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터넷 심의, 건수는 줄고 삭제는 늘고
입력 2008-07-16 14:50  | 수정 2008-07-16 14:50
정부당국의 인터넷 정보에 대한 심의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삭제 등 시정요구 횟수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 정보의 불법성과 유해성을 심의한 결과, 심의 건수가 지난해의 7분의 1수준인 3만여 건에 불과한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심의 대상 가운데 60%가 정보 삭제나 이용정지 그리고 해지조치를 받아 지난해보다 7.7% 포인트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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