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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복수가 돌아왔다’ 현장 공개…‘아수라장 결혼식장 육탄전’
입력 2018-12-03 14:29 
유승호 ‘복수가 돌아왔다’ 사진=SBS
[MBN스타 안윤지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배우 유승호가 아수라장 결혼식장 육탄전에 돌입했다.

3일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측은 유승호의 아수라장 ‘결혼식장 육탄전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붉은 장미로 장식된 로맨틱한 결혼식장에서 육탄전을 불사한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레드컬러 슈트를 입고 결혼식장에 선 신랑, 신부 앞에 간 유승호는 신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더니 이내 신부의 손을 잡고 달려 나가는, 마치 사랑의 도피를 나서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그러나 결국 그는 자신을 막아선 남자들에게 붙잡히는 데 이어, 사내들이 목을 조르고, 압박하자 이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친다.

한편, 유승호는 극 중 9년 전 설송고 작은 영웅이었지만, 학교폭력 누명을 쓰고 퇴학을 당한 후 돈이면 다 되는 냉혹한 세계에서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대신 맨으로 나선 강복수 역을 맡았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 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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