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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얼굴부상, 영화 촬영 중 찰과상…“통원 치료 후 복귀 예정”(공식)
입력 2018-12-03 13:59 
민호 얼굴부상 소속사 공식입장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영화 촬영 중 얼굴 부상을 당했다.

3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최민호가 어제 영덕에서 영화 ‘장사리 9.15 촬영 도중 특수 효과 파편이 튀어 얼굴 왼쪽 부분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 응급실로 이동해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통원 치료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촬영은 준비 및 이동 스케줄로 이미 3~4일 정도 휴차가 예정되어 있던 상황으로, 최민호의 영화 촬영 참여 복귀는 충분히 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장사리 9.15(감독 곽경택 김태훈)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최민호는 극 중 학도병을 이끄는 최성필 역을 맡았다. 지난 10월 13일 크랭크인해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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