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독도명기 장기안목 대책강구"
입력 2008-07-16 12:05  | 수정 2008-07-16 12:05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와 관련해 국민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일본이 전략적으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의도하에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며 장기적 안목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6일) 국무회의에서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조치를 강화하고 일본의 역사왜곡 기도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또 동북아역사재단의 활동을 강화해 중국과 일본의 역사에 대해 장기적인 연구와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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