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신변보장 없이 금강산관광 없다"
입력 2008-07-16 11:30  | 수정 2008-07-16 14:35
이명박 대통령은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확실한 관광객 신변 안전 보장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임무 가운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 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강산 관광의 경우 국민 모두 북한을 돕겠다는 선의로 가는 것인데 북한이 비무장 관광객에 총격을 가해 사망케 한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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