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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귀환…MBC `라이브 에이드`, 심야에도 시청률 5.4% 기록
입력 2018-12-03 0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가 심야임에도 불구하고 5.4%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 MBC에서 방송된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가 가구 시청률 5.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늦은 밤 ‘퀸을 기다린 시청자들에게 1985년의 감동을 그대로 선물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가 수도권 기준으로 5.4%의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대에서 40대의 시청률을 조사한 2049 시청률은 3.0%로 나타났다.
MBC가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인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는 1985년 에티오피아 난민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콘서트 가운데 당시 MBC가 중계한 3시간 분량의 방송분에서 100분을 편집한 것이다.

팝 음악 전문 해설 콤비 배철수와 임진모의 해설이 함께한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는 1985년의 감동을 그대로 선물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영국 밴드 퀸은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에 힘입어 2030세대에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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