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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언더나인틴’ 오마이걸 효정 “데뷔 전 여러 회사 거쳐, 고민 많았다”
입력 2018-12-02 20:55 
‘TMI 언더나인틴’ 오마이걸 효정 사진=‘김신영의 TMI 언더나인틴’
[MBN스타 김솔지 기자] ‘김신영의 TMI 언더나인틴 오마이걸 효정이 데뷔 전 고민을 털어놨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김신영의 TMI 언더나인틴에서는 오마이걸 효정, 아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정은 오마이걸로 데뷔하기 전의 고민을 묻자 연습생 시절, 여러 회사를 거쳤다. 그래서 ‘이 회사에서 데뷔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컸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맑혔다.

이어 ‘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의 고민이 공개됐다. 퍼포먼스 팀의 이승환은 최근 들어 사람들과 얘기하는 게 너무 좋아서 만나는 사람들 마다 말이 많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효정은 나인데”라며 공감했다. 그는 제가 오마이걸의 ‘투 머치 토커(too much talker:필요 외의 말을 많이 하는 사람)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아린은 효정의 말을 듣다가 딴 생각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린은 저절로 멍 때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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