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1박2일' 멤버들 6인이 이용진 덕분에 전원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이용진이 혼자 야외 취침에 당첨됐다.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 방송은 잠자리 복불복 3라운드 미니 볼링으로 시작됐다. 압도적인 점수차로 준영 팀이 패배하면서 이들의 야외 취침이 확정된 가운데, 제작진은 갑자기 "이제 야외 취침을 하시면...되는데"라고 운을 떼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제작인은 다시 3인 복불복으로 야외 취침 한 명만 뽑자고 제안했다. 이후 3개의 손전등이 멤버들 앞에 놓였는데, 그 중 오직 하나만이 불이 들어오는 손전등이었다.
손전등 선택이 끝난 시점에서 이용진은 "뭔가 묘하게 쎄해요"라고 불길한 느낌이 든다고 안절부절못했다. 그리고 그의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손전등 복불복 하기 전부터 이용진은 "제 얘기 한 번만 들어주세요. 저 이번에 걸리잖아요. 저는 그럼 거기 두 번 눕는거예요"라며 계속 선처를 부탁했던 이용진은 결국 야외취침 장소에 두 번이나 눕게 됐다.
이번에도 이용진이 걸리자 윤동구는 "아침부터 고르는 운은 정말 없네요"라고 감탄했다. 이날 하루 이용진은 팀 선택할 때부터 준호와 종민을 골랐고, 인터넷 생방송 중에는 가위바위보 전패를 기록, 그리고 방송 콘셉트로 왁싱·까나리·딱밤·깔창 맞기 벌칙에 당첨됐다.
'1박2일' 멤버들 6인이 이용진 덕분에 전원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이용진이 혼자 야외 취침에 당첨됐다.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 방송은 잠자리 복불복 3라운드 미니 볼링으로 시작됐다. 압도적인 점수차로 준영 팀이 패배하면서 이들의 야외 취침이 확정된 가운데, 제작진은 갑자기 "이제 야외 취침을 하시면...되는데"라고 운을 떼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제작인은 다시 3인 복불복으로 야외 취침 한 명만 뽑자고 제안했다. 이후 3개의 손전등이 멤버들 앞에 놓였는데, 그 중 오직 하나만이 불이 들어오는 손전등이었다.
손전등 선택이 끝난 시점에서 이용진은 "뭔가 묘하게 쎄해요"라고 불길한 느낌이 든다고 안절부절못했다. 그리고 그의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손전등 복불복 하기 전부터 이용진은 "제 얘기 한 번만 들어주세요. 저 이번에 걸리잖아요. 저는 그럼 거기 두 번 눕는거예요"라며 계속 선처를 부탁했던 이용진은 결국 야외취침 장소에 두 번이나 눕게 됐다.
이번에도 이용진이 걸리자 윤동구는 "아침부터 고르는 운은 정말 없네요"라고 감탄했다. 이날 하루 이용진은 팀 선택할 때부터 준호와 종민을 골랐고, 인터넷 생방송 중에는 가위바위보 전패를 기록, 그리고 방송 콘셉트로 왁싱·까나리·딱밤·깔창 맞기 벌칙에 당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