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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동상면에서 산불…"담배꽁초 원인 추정"
입력 2018-12-02 15:42 | 수정 2018-12-09 16:05
오늘(2일) 낮 12시 42분쯤 전북 완주군 동상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임야 0.2㏊와 잡목 등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전북도와 소방당국, 산림청은 헬기 3대와 공무원 98명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도 관계자는 "입산자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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