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지도자 철학이 나라 운명 바꿔"
입력 2008-07-16 10:15  | 수정 2008-07-16 10:15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한 국가의 지도자가 갖고 있는 철학과 지도력이 그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고 지적했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는 박 전 대표는 어제 이스타나 대통령궁 접견실에서 싱가포르의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 전 총리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앞서 리 전 총리의 아들인 리셴룽 현 총리를 만나 싱가포르의 다민족·다문화 사회를 언급하며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국민이 신뢰와 믿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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