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ETF 이용 단타매매 '활발'
입력 2008-07-16 08:55  | 수정 2008-07-16 08:55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장지수펀드 ETF를 이용한 단타 매매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는 ETF가 일반 주식형펀드와 달리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일반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데다 환매수수료와 거래세가 면제돼 매매 비용이 거의 들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제로인과 삼성투신운용 등에 따르면 5월부터 이달 14일까지 국내 25개 ETF의 현금흐름을 조사한 결과, 주가가 내리면 자금이 들어오고 반등하면 빠져나가는 등 전형적인 단타 흐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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