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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진♥손정애, 18살 차이 극복하고 12월 9일 결혼
입력 2018-11-30 17:14 
황성진 손정애 결혼 사진=어반 스튜디오
[MBN스타 안윤지 기자] 작사가 황성진이 18살 연하 걸그룹 출신 손정애와 결혼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성진과 손정애는 오는 12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

황성진은 예비 신부와 알고 지낸 것은 10년 전부터 였다”라며 치치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들어가도록 주선해준 인연이 있고, 치치를 그만둔 뒤에도 방송 관련 일을 조언하며 알고 지냈다. 그러다가 올해 4월부터 진지하게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이는 어리지만, 솔직 담백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이 멋있어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며 손정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에서는 황성진이 직접 ‘결혼해줄래를 축가로 부를 예정이다.

한편 황성진은 거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이승기 ‘결혼해줄래 등 히트곡을 만들었다. 현재는 마마무 소속사 RBW 이사로 재직 중이다. 손정애는 지난 2011년 치치로 데뷔해 예명 피치로 활동했다. 지난 2013년 그룹을 탈퇴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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