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주연 남편 외도 고백부터 암투병·그림 취미까지…이어지는 응원
입력 2018-11-30 17:11 
방주연 남편 외도 사진=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주연이 남편 외도 고백부터 암 극복한 이야기와 그림을 그리는 이유까지 다양한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주연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1970년대 ‘당신의 마음, 기다리게 해놓고의 가수 방주연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주연은 남편의 외유가 길어졌다며 (외도이면 어떡하나) 혹시나 하는 마음이 깊어질 때 남편이 사망했다”며 남편이 한국이 아니라 외국에서 돌아가셨다. 외국에서 사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남편의 죽음과 함께 외도 사실을 알게 돼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현지에 가서 보니 애인이 있더라. 살림을 차렸었다”라고 털어놨다.


방주연은 가정적인 문제를 겪으면서, 몸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며 임신 중 임파선 암에 걸린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가 생겨 항암제를 못 쓰니 고민을 하다 자연치유학을 공부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상 속에서 가수 방주연이 아닌 화가 방주연으로도 살아가고 있었다. 방주연은 일상 속에서 그림일기 그리는 게 취미였다. 요새는 주로 앉아서 이렇게 그림을 많이 그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 외도 사실 알고 진짜 충격 받았을 듯” 이제는 꽃길만 걸으세요” 많은 일을 겪었네요” 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