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복지부, 2014년까지 노인보호기관 2배 확충
입력 2008-07-16 07:35  | 수정 2008-07-16 07:35
노인 학대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학대받는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2014년에는 지금의 2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복지부는 현재 18곳인 광역시도별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올해부터 매년 2곳씩 늘려 2014년까지 32곳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현재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을 제외한 지역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부산과 경기도에만 각각 2곳이 있고 나머지 광역시도는 1곳씩만 설치돼 있어 노인보호시설 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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