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D-1 ‘커피야 부탁해’ 용준형·김민영·채서진, 청춘男女 사랑 찾기
입력 2018-11-30 11:04 
용준형 ‘커피야 부탁해’ 사진=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커피야, 부탁해‘ 용준형, 김민영, 채서진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채널A 커피야, 부탁해‘ 측은 용준형, 김민영, 채서진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각 캐릭터들의 개성은 물론 ‘커피야, 부탁해만의 동화 같은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 시청자의 심장을 간질간질하게 만들며 흥미를 높이고 있다.

먼저 용준형은 우리 어시(스트) 기죽일 거면 나가”처럼 툭툭 던지는 듯한 말투에도 은근한 다정함이 묻어나는 임현우의 캐릭터를 살려내고 있다. 특히 이슬비(김민영 분)를 ‘조금 뚱뚱하긴 한데 귀여운 어시라고 표현하는 문정원(이태리 분)을 향해 귀엽다고 하지 마, 예쁘다고 해”라고 슬쩍 던지는 말에서 벌써부터 여심 저격을 예감케 한다.

김민영은 극 중 임현우를 좋아하는 예쁜 마음을 몰래 키우면서도 겉모습이 평범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상처 받는 이슬비의 심경을 담아내 공감대를 높인다. 마법의 커피를 마시고 변하는 미녀 오고운 역의 채서진은 슬비인 듯 고운인 듯 두 인물의 경계를 미묘하게 표현하며 마법 같은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배우들의 개성 만점 캐릭터 연기와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은 ‘커피야, 부탁해는 깜찍한 이중생활을 하게 된 그녀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에 유쾌함 한 스푼, 설렘 두 스푼을 넣으며 올겨울 청춘남녀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