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대사관 앞서 이틀째 '독도 사수' 집회
입력 2008-07-16 04:15  | 수정 2008-07-16 08:39
일본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한 것에 항의하는 촛불집회가 이틀째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어제(15일) 시민 100여 명은 일본 대사관 앞에 모여 '독도 사수'와 '대마도 반환'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시위대는 접근을 막는 경찰과 사소한 몸싸움을 벌였고 일부는 일본 대사관을 행해 달걀 100여 개를 던지기도 했지만 심각한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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