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트레킹 중이던 40대 한국인 여성 1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29일) 외교부는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건 접수 직후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영사 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경찰과 잠수부 등이 투입돼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이 여성은 11월 21~23일 3일 일정으로 미얀마를 여행하다가 마지막 날 실종됐습니다.
미얀마 띠보 지역의 남마뚜강 트레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중 튜브를 타다가 물에 빠져 실종된 것으로 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