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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포수 서벨리 트레이드 의향 있다
입력 2018-11-30 05:05 
서벨리는 한 시즌을 뛰면 FA 자격을 얻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32)를 트레이드시킬 의사가 있다.
'MLB.com'은 30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 파이어리츠가 서벨리의 트레이드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팀이 그의 이적을 고려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지만, 이것이 실제 트레이드가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소개했다.
2017시즌을 앞두고 파이어리츠와 3년 3100만 달러에 계약한 서벨리는 2019년이 이 계약의 마지막 시즌이다. 지난 시즌 104경기에서 타율 0.259 출루율 0.378 장타율 0.431로 공격적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지금이 트레이드의 적기인 것.
MLB.com도 그동안 파이어리츠가 앤드류 맥커친, 마크 멜란슨 등 계약 기간이 1~2년 남은 선수들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을 들어왔다는 점을 거론하며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했다.
맥커친은 2016시즌이 끝난 뒤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렸지만, 결국 2017시즌까지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고 2018년 1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됐다. 멜란슨은 2016시즌 도중 워싱턴 내셔널스로 떠난다.
피츠버그는 서벨리 이외에 엘리아스 디아즈, 제이콥 스털링스 두 명의 포수를 보유하고 있다. 디아즈는 지난 시즌 82경기에 출전, 타율 0.286 출루율 0.339 장타율 0.452 10홈런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스털링은 마이너 옵션이 소진된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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