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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안지현, 애틋 분위기 속 긴장감…무슨 일?
입력 2018-11-29 23:01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안지현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안지현 등 등장인물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 제작 비에스픽쳐스 보난자픽쳐스)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극중 문준우(김현중 분)와 김선아(안지현 분), 신(주석태 분), 장물아비(임하룡)를 비롯해 선아네 건물 사람들이 모두 모인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마지막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명운(인교진 분)과 인섭(이시후 분)이 사자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신의 사자인 명운이 능력자인 아들 인섭의 능력을 흡수해 스스로 소멸하는 선택을 하게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준우와 선아 역시 전령과 사자들에게 쫓기는 등 긴박한 상황이 연출돼 극의 긴장감을 더한데 이어 과거 팔찌에 얽힌 두 사람의 사연이 밝혀지면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아와 준우가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인섭이 그 옆에서 준우를 부축하고 있어 이들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 놓여있음을 예감케하고 있다. 또 그 주변에는 선아의 건물 사람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이 두 사람에게 시선이 집중돼 극중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진 속 선아는 준우를 바라볼 때의 애틋한 표정과는 달리 상반된 분위기로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장물아비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난 신의 모습 또한 극 전개에 궁금증을 더해 마지막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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