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는 지난 28일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은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포상의 선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부문 ▲글로벌 CSR 부문 ▲소셜벤처 부문 ▲기업가정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수페타시스는 민간기업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간 발간해왔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경제적 수익성,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 등을 인정받았다.
이수페타스는 지난 2016년에도 동일한 포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이후에도 중장기 경영전략과 CSR을 결합시켜 모든 경영 부문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CSR 정책을 시행해왔다.
김성민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는 "이수페타시스는 선도적인 상생문화를 바탕으로 28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일가양득 실천과 차별 없는 일자리환경 구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 외 협력업체의 CSR 수준 진단 및 평가, 안전·보건 관리 수준 강화 등 공급망 CSR 강화에도 상시 노력해왔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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