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스테판 커리가 돌아온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ESPN'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커리가 오는 2일 열리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커리는 지난 11월 9일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 이후 왼쪽 내전근을 다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10경기를 쉬었는데 팀은 그 기간 5승 5패를 기록했다.
일단 하루 뒤 열리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는 결장한다. 커 감독은 "커리는 지금 당장이라도 뛰고 싶어한다. 뛸 준비가 돼있다. 그러나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자 한다"며 추가 휴식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직 시즌 초반인 11월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겠다는 것이 커 감독과 워리어스 구단의 생각이다. 이들은 현재 15승 7패로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MVP 2회, 올스타 5회 경력을 갖고 있는 커리는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평균 33.3분을 뛰며 29.5득점 5.0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ESPN'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커리가 오는 2일 열리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커리는 지난 11월 9일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 이후 왼쪽 내전근을 다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10경기를 쉬었는데 팀은 그 기간 5승 5패를 기록했다.
일단 하루 뒤 열리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는 결장한다. 커 감독은 "커리는 지금 당장이라도 뛰고 싶어한다. 뛸 준비가 돼있다. 그러나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자 한다"며 추가 휴식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직 시즌 초반인 11월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겠다는 것이 커 감독과 워리어스 구단의 생각이다. 이들은 현재 15승 7패로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MVP 2회, 올스타 5회 경력을 갖고 있는 커리는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평균 33.3분을 뛰며 29.5득점 5.0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