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90세 미키마우스, 오늘(29일) 한국팬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한국을 방문한 미키 마우스가 한국 팬들과 함께 90주년을 기념한다.
지난 1928년 11월 28일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로 데뷔한 이래 90년째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키 마우스가 27일 입국해 서울투어를 비롯, 2018 산타원정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오늘(29일)은 국내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미키인서울 팬미팅에서 미키 마우스는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인사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팬미팅 이후 상영관 무대인사까지 '열일 행보'를 확정했다.
지난 28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2018 산타원정대 행사를 소화하고, 롯데백화점 대형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어 29일 ‘미키인서울 팬미팅, 1일 서울투어, 2일 디즈니채널 특집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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