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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무비]`국가부도의 날` 1위 새판…‘보헤미안’, 500만 넘고 신드롬ing
입력 2018-11-29 0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이 개봉 첫날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왕좌로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28일 30만 8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2만 53명.
어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오랜 기간 1위를 지켜오던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친 가운데 이 기록이 계속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를 필두로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출연한다. 특히 프랑스의 국민 배우 뱅상 카셀의 첫 한국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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