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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배당주 투자"…`유진 챔피언 공모주&배당주30 채권혼합형 펀드` 주목
입력 2018-11-28 15:56 
유진투자증권 직원이 '유진 챔피언 공모주&배당주 30채권혼합형 펀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주식시장에는 "찬바람이 불 땐 배당주에 투자하라"는 통설이 있다.
배당이라고 하면 투자자들은 식상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연말 장세가 펼쳐지는 4분기부터는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특히 올해는 지배구조 개편,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으로 배당주펀드 투자에 유리한 투자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28일 배당주펀드 중에서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진자산운용의 '유진 챔피언 공모주&배당주30 채권혼합형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국내 채권에 70%, 주식에 30% 수준으로 투자해 시장금리+α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의 채권혼합형 펀드로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에 투자할 뿐만 아니라 전략적 공모주 투자를 통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채권 부분은 국공채, 통안채 등 신용등급이 높은 국내 우량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주식 부분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와 성장성이 높은 우량 공모주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산업의 트렌드(4차산업, 자율주행, 바이오)를 선점할 수 있는 종목도 발굴해 일부 투자하고 있다.
공모주 투자의 경우 상장된 대부분의 종목을 스크리닝하지만 실제 투자는 내부 리서치에 근거한 수요예측과 가격결정을 통해 선별된 공모주에만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유진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이어 배당주 투자의 경우 시가배당률이 큰 종목에도 투자하지만, 배당성장의 관점에서 배당성향이 증가하거나 배당의 재원이 되는 기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종목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진 챔피언 공모주&배당주30 채권혼합형 펀드'는 운용 취지에 맞게 특정 소수 종목으로 인한 성과 창출보다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채권혼합형 펀드이기에 글로벌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식형 펀드보다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채권혼합형 펀드가 효율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 펀드에 투자하면 주식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은 공모주와 배당주 그리고 채권자산에 한 번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진 챔피언 공모주&배당주30 채권혼합형 펀드'는 가까운 유진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HTS, MTS 등 온라인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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