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선발 크리스 아처가 수술을 받았다. 다음 시즌 준비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아처가 상호 탈장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이 제시한 예상 회복 기간은 6주. 파이어리츠는 아처가 2018시즌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거나 혹은 정상에 아주 근접한 일정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처는 지난 7월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10경기에서 52 1/3이닝을 던지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두 차례 올스타 경력이 있는 아처는 탬파베이와 피츠버그 두 팀에서 통산 189경기(선발 187경기)에 등판, 57승 71패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은 두 팀에서 27경기에 나와 148 1/3이닝을 던지며 6승 8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복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013년(128 2/3이닝) 이후 가장 적은 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어리츠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아처가 상호 탈장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이 제시한 예상 회복 기간은 6주. 파이어리츠는 아처가 2018시즌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거나 혹은 정상에 아주 근접한 일정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처는 지난 7월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10경기에서 52 1/3이닝을 던지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두 차례 올스타 경력이 있는 아처는 탬파베이와 피츠버그 두 팀에서 통산 189경기(선발 187경기)에 등판, 57승 71패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은 두 팀에서 27경기에 나와 148 1/3이닝을 던지며 6승 8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복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013년(128 2/3이닝) 이후 가장 적은 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