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당초 내일(15일)총리 주재로 열 예정이던 국무회의를 모레로 하루 연기하고, 회의도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오늘(14일)밝혔습니다.
통상 매주 화요일 열리는 국무회의 일정이 연기되고, 총리주재에서 대통령 주재로 변경된 것은 청와대측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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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매주 화요일 열리는 국무회의 일정이 연기되고, 총리주재에서 대통령 주재로 변경된 것은 청와대측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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