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팡, `낚시 전문관` 열어
입력 2018-11-27 13:40 
[사진 제공 = 쿠팡]

쿠팡은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 약 45만개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낚시 전문관'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바다낚시와 민물낚시 대상 어종을 기간별로 보여주는 '겨울낚시 캘린더 한 눈에 보기!'로 낚시 일정 및 대상 어종을 쉽게 정할 수 있다.
또, 감성돔, 볼락, 송어 등 겨울철 어종별로 낚시용품을 추천해준다. '쇼핑이 즐거운 쿠폰북'을 이용하면 주꾸미 낚시 패키지 상품군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루어 낚싯대 세트와 카본 낚싯대 세트를 구매금액별로 쿠폰 할인을 적용받아 구입할 수도 있다.
'카테고리관'은 바다낚시, 민물낚시, 낚싯대, 낚시릴, 낚시공구·소품 등 11개 세부 카테고리로 나눠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표상품으로는 큰 부하에도 견고하며 줄꼬임이 적은 '다이와 17 트라이포스 루어로드+스피닝릴 세트2'가 있다. 쿠팡가는 5만1000원대다.

고급형 믹스카본 낚싯대 세트와 고급형 릴로 구성된 '아오맥스 프리미엄 낚싯대 풀세트'를 9만원대에,다용도 주머니가 있어 실용적인 '바낙스 낚시조끼 2172BEI'를 4만5000원대에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홈리빙 앤 레저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낚시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관련 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쿠팡의 낚시 용품관으로 대상어종이나 본인의 낚시 취향에 맞는 상품을 편하게 찾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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