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를 포함한 5박 8일간의 해외순방을 위해 출국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2차 북미회담, 김정은의 서울 답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가 관심입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올해 마지막 해외 순방길에 오릅니다.
▶ 인터뷰 : 남관표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 "11월27일부터 12월4일까지 5박8일의 일정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그 계기에 체코와 뉴질랜드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
체코에서는 바비쉬 총리와 회담을 하고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과정과 세계경제 현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 인터뷰 : 윤종원 / 청와대 경제수석
- "이번 정상회의 주제가 우리 정부의 핵심정책인 ‘다 함께 잘 사는 핵심적 포용국가 비전과 지향점이 같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혁신과 공정, 포용성을 포괄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실 예정입니다. "
문 대통령은 특히, G20 정상회의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 중입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논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 입장도 조율할 예정입니다.
이어, 9년 만에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대북제재 위원회 의장국인 네덜란드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기자
-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올해 북미와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을 걸쳐 한반도 평화과정을 설명하고 지지를 이끌어내는 다원화 외교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를 포함한 5박 8일간의 해외순방을 위해 출국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2차 북미회담, 김정은의 서울 답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가 관심입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올해 마지막 해외 순방길에 오릅니다.
▶ 인터뷰 : 남관표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 "11월27일부터 12월4일까지 5박8일의 일정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그 계기에 체코와 뉴질랜드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
체코에서는 바비쉬 총리와 회담을 하고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과정과 세계경제 현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 인터뷰 : 윤종원 / 청와대 경제수석
- "이번 정상회의 주제가 우리 정부의 핵심정책인 ‘다 함께 잘 사는 핵심적 포용국가 비전과 지향점이 같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혁신과 공정, 포용성을 포괄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실 예정입니다. "
문 대통령은 특히, G20 정상회의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 중입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논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 입장도 조율할 예정입니다.
이어, 9년 만에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대북제재 위원회 의장국인 네덜란드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기자
-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올해 북미와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을 걸쳐 한반도 평화과정을 설명하고 지지를 이끌어내는 다원화 외교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