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지주도 샤롯데봉사단 출범
입력 2018-11-26 14:22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 봉사활동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3일 롯데월드타워에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원의 아동 2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롯데지주는 26일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 ...

롯데지주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샤롯데봉사단을 출범했다.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교감하기로 했다.
롯데지주는 26일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2회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대기중인 아기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해 나눔문화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에 대해 공감하고 그 과정 속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롯데지주가 롯데그룹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회와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 창단식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임직원 70여명은 26일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롯데지주 출범 1주년을 맞아 봉사단을 출범하고 앞으로 매월 2회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대기중인 ...
롯데지주는 앞서 지난 23일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원 아동 20명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임직원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빌라드샬롯에서 식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롯데는 계열사별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체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샤롯데봉사단을 자발적으로 조직해 운영중이다. 올해는 45개 계열사에서 임직원 3만100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제빵봉사, 급식지원, 시설개선, 문화공헌활동 등 4200여건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9월 30일에는 전 계열사의 샤롯데봉사단이 양재동 aT센터에 모여 1만5000포기 김치를 담궈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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