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동제약, 노후주택 수리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18-11-26 10:00 
경기 평택시 청북읍에 사는 노부부의 주택을 수리한 광동제약과 희망의러브하우스의 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사)희망의러브하우스와 함께 지난 2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사는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노부부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동제약의 임직원과 그 가족, 희망의러브하우스의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개보수에 중점을 두고 벽지·장판 교체, 전기시설 설치, 단열재 시공 등을 했다. 또 집 안팎에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해 불편한 노인의 생활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희망의러브하우스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 연탄 나눔,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각종 기부행사를 지속적으로 하는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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